생명공학 시대와 기독교 생명윤리
- 최초 등록일
- 2011.06.2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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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윤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생명공학 시대에 관련된 소논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기독교 생명윤리학이란 무엇인가?
1. 생명과 생명윤리의 정의
2. 성경적, 과학적 생명관이란?
3. 성경적 생명관이 주는 신앙인의 삶
Ⅲ. 생명윤리와 관련되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이슈들
1. 인간배아복제
2. 안락사
Ⅳ. 나가면서
◉ 참고 서적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오늘날 생명공학 및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살아있는 것들의 생명을 둘러싸고 끊임없는 윤리적 논쟁이 일고 있다. 이러한 생명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나면서 생명윤리학이라는 전문영역을 새롭게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될 정도까지 이르게 되었다. 생명의료 윤리학 혹은 생명윤리로 불리는 윤리학의 새로운 영역이 형성된 까닭은 오늘날 생명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에 대한 윤리적 숙고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근래에 들어서면서 특수한 사건들 즉, 인간 배아복제실험, 체세포 복제양 돌리, 냉동배자에서 태어난 시험관 아기, 머리가 없는 올챙이, 세계 제 1위 낙태율을 가진 한국, 안락사를 가장한 살인범, 실험실의 동물학대, 죽은 남편으로부터 정자를 추출하여 임신한 63세의 어머니, 그리고 원숭이의 몸통 교체수술 등에 관한 사건과 사실들은 다양한 생명으로 문제들에 대한 윤리적인 이해와 더불어 윤리적 판단을 대중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생명과학적인 연구결과 및 사건과 그것들이 불러올 수 있는 가능성들에 대하여, 오늘의 우리들은 아직 충분히 그 의미를 숙고해 보지도 않았고 또한 대처할 준비도 채 되어있지 않다. 사실 이러한 문제들은 너무도 복잡하고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사회적인 차원에서의 기준을 정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신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과학적 지식에 기반을 두고 창조주의 창조능력을 모방하는 인간의 행위는 신학적으로 또한 기독교 생명윤리학적으로 정당한 것이라 할 수가 없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창조능력의 확대를 인간에게 창조적 능력과 상상력을 허락한 신의 뜻에 합한 것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물음들은 현대의 생명공학적 업적들에 대한 윤리적인 이해와 판단을 넘어서서 종교적이며 신학적인 해명 또한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예 신학적 관점을 배제한 체 과학발전의 관점으로서만 생명공학의 발전과 생명윤리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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