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_포르노그라피에_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6.14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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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르노그라피란
포르노그래피의 어원은 “창녀들의 이야기”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그런데 창녀들의 이야기는 성에 관한 이야기일 것이다. 법적인 의미에서 포르노그래피는 그 내용면에서 인간의 육체 혹은 성행위를 상업적 목적에서 노골적으로 묘사하고 서술하는 것으로 성적인 자극과 만족을 위해 이용되는 성 표현물을 말한다.
그런데 포르노그래피는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여러분이 수업시간에 편집을 한 결과로 지루하게 보았던 퀼트라는 영화가 그것이다. 사드 후작은 인간은 먹고 싸고 섹스 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그것이 원초적이고 본능적 인간의 특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에게는 성적인 욕망과 욕구가 있었고 이는 동굴의 벽화에서 신전의 조각물까지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상교하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급기야 프로이드는 인간은 본질은 무의식의 세계에 있고 그것은 리비도라고 하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치열한 갈등에 놓여있다.
이러한 인간의 특징은 에로티시즘과 맞물려 있다. 그런데 르네상스 이후 근대사 탄생된 후 18세기 프랑스 혁명에 의해서 자유의 깃발이 날리던 때까지 숨어있는 역사가 있다. 종교에서 왕권으로 지배권은 옮겨갔지만 지배받는 인간은 그 지배에 대해서 저항하기도 한다. 귀족들의 숭고한 예법이 지배계급의 양식이라면 귀족의 파렴치한 애정행각은 지배받는 사람들의 저항이자 지배자에 대한 조롱이고 종교정치와 지배계급의 이념에 대한 비판이었다. 여기에서 저급한 문화가 나온다. 움베르토 에코는 이를 키치문화라고 한다.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에서부터 사드후작의 소설처럼 저급한 예술이지만 성에 관한 표현을 통한 표현물들은 대중문화의 지배적 흐름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대해서 움베르토 에코의 “수누피에게도 철학이 있다.”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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