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5.2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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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 다산과 21세기 수업에서 과제로 낸 레포트입니다(09년도)
A+ 나왔구요
장별로 요약해서 쓰는걸 교수님이 좋아하셔서 내용은 그대로 두고 장별로 있는 느낀점만 바꾸시면 될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다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지는 불과 반년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산과 21세기라는 수업을 통해서 다산의 사상과 업적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통해 다산의 사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를 통해서 다산의 일생과 당시 환경에 대해 알게 되었다. 특히 어수지계로 표현되는 정조와의 관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정치가 정조』라는 책도 찾아보았다. 다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읽은 여러 권의 책 중 하나를 뽑으라면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이다. 다산의 일생을 책 한권으로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 곳곳의 살아있는 사진과 시는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책은 7장으로 되어있으며 각장을 살펴보겠다.
제1장 흑산도 아득한 곳 바다와 하늘뿐이네
왜 오늘도 다산인가 하는 명쾌한 답변이 나와 있다. 『부패한 정치인을 몰아내자! 뇌물에 함몰된 정치인을 몰아내자! 가난하고 불쌍한 백성들을 살려내자! 신분제도를 타파하여 인간 평등사회를 건설하자! 특권층만 잘살고 대접받는 세상을 뒤엎자!』다산은 그가 살아가던 세상을 온통 썩고 부패하였으니 개혁하지 않으면 망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를 개혁하기 위해 치유책을 강구하여 500권이 넘는 저술을 남겼다. 오늘의 세상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정치권, 금융권, 교육계까지 썩지 않은 분야가 없다. ‘과거 이야기를 하기 위해 역사를 쓰는 이는 없다’는 말처럼 다산의 삶을 통해 현실을 말하고 과거를 통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1장의 제목에 나오는 흑산도는 다산의 둘째형 정약전이 유배로 간 곳이다. 다산은 『밤남정 주막집의 이별』이란 시를 통해 흑산도를 너무도 무섭게 표현했다. 한과 눈물이 얽힌 형님과의 이별을 표현하면서 형님과의 영원한 이별을 예고한 것이다. 왜 형제가 유배를 가야만 했는지에 대해서는 그 시대상황을 살펴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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