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실체)에서 둘(속성)이 나온다. - 스피노자의 에티카

소개글

스피노자의 에티카에 대한 해설과 개인적인 주석을 단 레포트입니다.
당시 A+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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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근세철학사 기말 레포트>
주 텍스트: B.d. Spinoza, 강영계 옮김. 『에티카/ 개정판』, 서광사: 1990 (개정판 2007)
166쪽부터 206쪽까지
제목: 하나(실체)에서 둘(속성)이 나온다, 스피노자.
제 3부 정서의 기원과 본성에 대하여
정리 11 우리 신체의 활동 능력을 증대시키거나 감소시키거나 또는 촉진시키거나 방해하는 모든 것의 관념은 우리의 사유 능력을 증대시키거나 감소시키거나 또는 촉진시키거나 방해한다. B.d.. 스피노자, 강영계 옮김. 『에티카/ 개정판』, 서광사: 1990 (개정판 2007), 166쪽, (이하에서는『에티카/ 개정판』라고 약칭하여 본문에 쪽수를 포기함)
주석: 이는 일종의 코나투스(Conatus)의 발휘라고 볼 수 있다. 스피노자는 이에 대한 증명이 제 2부의 정리 7(관념의 질서와 결합은 사물의 질서와 결합과 동일하다)과 제 2부의 정리 14(인간의 정신은 매우 많은 것을 지각하는 데 적합하며, 인간의 신체가 한층 더 많은 방식으로 영향 받으면 받을수록 그러한 적합성은 더욱 커진다)에 의해서 명백하다고 한다. 스피노자는 관념이 우리의 사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간은 정신이 큰 변화를 받아서 때로는 한층 큰 완전성으로 이행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층 작은 완전성으로 이행한다고 한다. 스피노자는 그 예로 기쁨은 우리의 정신이 일반적인 상태에서 더 큰 완전성으로 이행하는 수동이고 반대로 슬픔은 정신이 더 작은 완전성으로 이행하는 수동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B.d. Spinoza, 강영계 옮김. 『에티카/ 개정판』, 서광사: 1990 (개정판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