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_종말

소개글

우리나라 교육 어디로?

목차

1. 시작

2. 원인

3. 결론

본문내용

1. 시작 _현재 ‘교육의 위기’ 라는 말로 우리의 교육을 표현하여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의 교육은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점차 황폐화 되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외의 교육현장에서 그리고 학습지 등을 통하여 운동하듯이 공부한다. 하루만 지나도 온갖 곳에서부터 새로운 학습지와 학습 방법 등에 관한 정보가 비 오듯이 쏟아져 내리고 학생들은 그것들의 쫓아 가기에 급급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교육정책 뜬구름 잡듯이 만은 논쟁들을 벌이지만 적절한 대안은 나오지않고있는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바뀌는 입시제도 또한 학생들을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게하고, 카멜레온같이 수시로 변하는 입시제도는 학생들을 불안하게한다. 이번엔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뀔까? 에 대해 항시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한다. 그러니 자신을 위한 공부에 모든 신경을 집중 시켜도 부족할 판국인데, 우리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런 일은 사치에 지나지 않다. 학교에 가기만 하면 일어나는 가혹한 폭력들과, 소외 문제, 누구도 들어주는 사람이없어 털어놓기 어려운 많은 고민들, 그로 인한 가출, 소외 ,결국엔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불안한 현실은 ..... 실로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학교는 그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카멜레온 같은 우리 교육정책은. 교사들마저 제자리에서 굳건히 교육하기 힘들게 만들고있다. 끊임없이 내려오는 제도적인 변화들에 적응하기 위해. 교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 제도들을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업무를 보아야 한다.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가르쳐야할 교육의 시간은 그렇게 업무적인 시간으로 이동하는 것 이다. 정성과 사랑을 쏟아야 할 시간이 프로세스를 준비할만한 틈이 그들에겐 충분치 않다. 그리고 열악한 근무조건도 쉽게봐서는 안 될 문제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던 교사들의 열악한 근무조건에 관한 문제는 당연시되어 이제는 논의 자체를 사치로 여길 정도여서, 열악한 근무조건은 차라리 별거아닌 작은 문제라고 치부 할 지경에 이르렀다. 과거와는 다르게 교사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이 교사들이 참고 견뎌야 할 문제가 되었다 선생님 가르침 이라는 단어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은 더 이상 교사들에게 그들의 자녀를 믿고 맡기지 못한다. 그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이유를, 학교 수업을 수행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고 과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볼수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