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빅터(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13
- 최종 저작일
- 2011.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당당한 바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바보 빅터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일과 개인사를 핑계로 십년 넘게 책을 멀리하면서 살아오다가 뒤늦게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해서 접어들었던 책 중에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있었다. 얇지만 교훈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독서할 수 있는 책으로 선택했던 책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책 내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과 비판적인 시각이 공존했지만, 개인적으로도 긍정적인 쪽에 있었고 독서습관을 위해서 처음으로 읽었던 책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는 책이다. 인상적인 기억을 남겼던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인 ‘호아킴 데 포사다’, 그가 ‘바보 빅터’라는 책으로 다시 돌아왔으니 나로서는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이 책은 공저자이기도 한 스토리 작가이자 문화평론가인 ‘레이먼드 조’라는 사람이 우연히 알게 된 두 실존인물의 드라마틱한 삶에 매료되어 이를 ‘호아킴 데 포사다’ 박사에게 제안하여 만들어졌다. 주인공인 ‘빅터’는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이고, ‘로라’는 못난이 콤플렉스로 힘겹게 살아오던 사연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고백했던 ‘트레이시’라는 여성이 실제 모델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적절한 허구가 가미되어 동화보다 더 동화다운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졌다.
빅터는 어린 시절 IQ점수가 73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바보로 불렸고, 실제로 자신도 바보라고 생각하며 17년을 살아왔다. 어느 날 빅터는 호기심에 광고판의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게 되고 이를 통해서 유명한 컴퓨터 회사에 특채로 입사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학력과 경력도 없는 빅터의 특채에 의아해했지만, 회장만은 그의 잠재력을 알아봤다. 하지만 그를 신임했던 회장이 해임을 당하게 되면서 빅터는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마저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면서 빅터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고향을 떠나 노동일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빅터의 동창이기도 한 로라는 아버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