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금지에 대한 찬반논란 의견정리

소개글

체벌금지가 시행된지 반년이 지난 후 다양한 문제가 생기고있는데 이에 대해 체벌을 다시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체벌금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이해하고 발생하는 문제들은 다른 정책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을 정리해서 쓴 리포트입니다. 체벌금지의 효과와 체벌의 의미 등 체벌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토론주제를 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체벌에 대한 표자료도 따로 올려 놓았으니 같이 받으시면 좋습니다.

목차

1.찬성측
(1)서론
(2)본론
-체벌의 정의
-체벌의 사례

본문내용

체벌금지에 대한 찬반논란
1. 찬성측
(1) 서론
지난 7월 19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학교체벌 전면 금지’ 라는 결정을 하였고 9월부터 모든 초, 중, 고교에서의 체벌을 금지한데 이러 인천시교육청도 지역 내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체벌을 금지하도록 했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 또한 여전히 거세다. 이에 우리는 체벌금지가 왜 합당하고 옳은 결정인지 밝히고, 체벌의 폐해와 비합리성을 말하고자 한다.
(2) 본론
체벌의 정의
먼저 체벌이란 일반적으로는 부모나 교사가 자녀나 학생에게 교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행하여지는 것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수반하여 교육의 목표인 바른 방향으로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행위이다. 크게 보았을 때 법이 강제력을 행사하여 육체를 철장에 가두는 것도 체벌로 볼 수 있다. 체벌은 고통을 줌으로써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억제하려는 것이지만, 아동의 입장에서 보면 어떠한 행위를 하느냐 안하느냐의 선택이 그 행위의 가치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의 여부에 의하여 좌우되는 결과가 된다. 따라서 체벌은 아동의 주체적인 판단에 의한 적극적인 행위를 유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체벌을 가한 사람과의 사이에 좋지 않은 인간관계를 만들 우려가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체벌 시 물론 학생의 잘못도 있을 수 있겠지만 체벌의 강도가 그날의 기분이나 선생님의 성격에 따라 다르고. 감정이 섞여 무자비한 폭력으로 변질 될 수도 있다. 아래의 사례에서 보면 사랑과 애정을 주기위한 매라는 체벌이 체벌의 목적을 상실해 폭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체벌의 심각성을 느끼고 체벌외의 다른 진정한 의미의 지도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될 것이다.
체벌 사례
체벌이 금지된 중요한 이유가 교사들의 무분별한, 폭력적인 체벌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기 때문인데 이런 사례를 보면
ⅰ. 경기도 파주 A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체벌을 받은뒤 초등생일 숨졌다. 대나무로 머리와 엉덩이를 맞고 계속해서 두통과 구토증세를 보이다 다음날 오전 숨졌다.

<중 략>

체벌은, 학생과 자녀들의 인생에 길이 남아 생활지침과 양심을 형성해 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체벌이 없다면, 우리 사회는 자녀세대가 성인이 되어 사회의 중점에 형성되는 과정에서 무너질 것이다.
무조건 처벌한다고 해서 아이들 버릇이 고쳐지는 건 아니지만, 적당한 처벌을 오히려 사랑과 관심으로 받아들인 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적절한 선의 체벌은 필요하다.

참고 자료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507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