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을 알면 남자가 보인다
- 최초 등록일
- 2011.03.18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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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을 알면 남자가 보인다 발제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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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질을 알면 남자가 보인다
Tim LaHaye 지음 / 마영례 옮김
(1) 멋진 남성상, 옛 신화는 사라지고
때로 거칠긴 하지만 소박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진 존 웨인(John Wayne)은 오랜 세월 동안 멋진 남성상으로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아왔다. 뛰어난 솜씨를 지닌 재빠른 총잡이에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영웅으로서, 그 어떤 인기 영화 배우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다. 요즘도 서부 개척 시대의 정의를 나름대로 구현하며 카우보이 신화를 만들어 가는 그의 남자다운 모습을 심야 안방극장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는 가는 곳마다 깨진 턱과 실연의 흔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두 주먹을 굳게 쥐고 늠름하게 서부를 정복해 나가는 강인한 주인공처럼 될 수 없는 수많은 남자들의 자존심을 꺾어 놓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신화적인 존재와 비길만한 사람은 실제로 아무도 없다. 존 웨인마저도 그렇다.
우리 시대의 영웅들
세대마다 그 세대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있었다. 이를테면 1960년대와 70년대 댈러스 카우보이 팀을 지휘하면서 슈퍼볼 게임을 두 번이나 승리로 이끌었던, ‘다저’라는 별명을 가진 로저 스타우바크(Roger Staubach)와 1976년 올림픽 10종 경기 우승자로서 당대 ‘최고의 운동선수’로 꼽힌 브루스 제너(Bruce Jenner)같은 사람들이 있다. 브루스는 승자가 되기 위해 1년 동안 하루에 6시간씩 연습했다. 그의 아내 말에 따르면, 그는 “올림픽을 앞두고 10개월 동안 매일 적어도 16km 이상씩을 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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