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생명공학 기술
- 최초 등록일
- 2011.01.1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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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에 등장한 생명공학 기술을 분석하고 그 현실 가능성을 논한 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이온 플럭스(Aeon Flux, 2005)
1) 영화 속 생명공학기술
2) 실현가능성
3) 영화평론
2. 내츄럴 시티(Natural City, 2003)
1) 영화 속 생명공학기술
2) 실현가능성
3) 영화평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생명공학기술의 한계는 어디일까? 우리는 앞으로의 진보를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사회속에 살고 있다. 실제로, 우리는 ‘생명공학기술의 진보’라는 화두에 그다지 밀착돼있지 못하고 TV나 신문기사같은 매체에 나오는 대로만 그것을 접하는 편이기 때문에 기술의 최전방에 있는 사람들과의 괴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언젠가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사상은 가능하다. 그것의 일부를 구체적인 영상물로 제시하는 것이 영화인데, 갈수록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됨에 따라 생명공학기술이 실현된 미래에 대한 더 다양한 영화들이 나오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러한 영화들 중에 3편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1. 이온 플럭스(Aeon Flux, 2005)
1) 영화 속 생명공학기술
2011년, 한 바이러스가 세계 인구의 99%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는데 트레버 굿차일드라는 과학자가 백신을 개발하여 살아남은 5백 만 명은 그가 건설한 지구상의 마지막 도시인 브레그나에 거주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운 사회지만 그 사회는 백신의 부작용으로 찾아온 불임 때문에 몇백년 동안 일부 수뇌부에 의해 인간복제라는 방법으로 유지되고 있던 것이었다.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이 죽자마자 복제되어 다른 가정에서 길러지며 사회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생명공학기술이 나오는데, 손을 발에 이식해 좀 더 전투에 있어서의 편의를 추구하고, 팔에 지도가 나타나게끔 하기도 하며 특수한 캡슐을 복용함으로써 뇌의 어떤 부분을 이용해 원격으로 교신을 할 수 있는 상황들이 등장하였다.
..<중략>..
사이보그와 인간의 분리가 확실한 그 사회에서 R이 왜 사이보그인 리아를 사랑하여 리아를 위해 전재산을 바치고 친구를 저버리고 나중에는 목숨까지 버리는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했다. 단순히 처음부터 ‘춤을 추는 리아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좀 더 인간과 사이보그가 인간적으로 교감하며 사랑이 깊어지는 과정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영화라는 좁은 틀에서 한발짝 더 내딛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하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