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탱 게르의 귀향과 프랑스 농민의 삶
- 최초 등록일
- 2011.01.0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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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탱 게르의 귀향이라는 작품과 영화에서 볼수있는 프랑스 농민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더나아가 실제 역사와 픽션의 차이에 대해 논한 보고서. 출처를 모두 밝혔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론
일반 사람들에게 ‘역사’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왕과 왕비와 같은 지배계급들과 그들이 살았던 웅장한 궁전(혹은 대저택), 화려한 옷과 장신구등에 대해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만이 그런 사고를 가진 것은 아니다.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조차도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역사가들은 옛날부터 객관성을 위해 철저하게 자료와 유물만을 중심으로 역사학을 전개시켰는데, 이러한 역사연구법은 자연스럽게 역사의 주인공을 지배계급으로 만들 수밖에 없었다. 정신적인 작용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된 이후에 이루어진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교육을 통해 문자를 사용할 줄 알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글을 남길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던 계급은 최상류층 이었을 것이다. 유물을 연구하는 것도 이와 사정이 비슷하다. 대체로 금은세공품과 같은 귀중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들 역시 상류층이었다.
참고 자료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 『마르탱 게르의 귀향』(2002), 도서출판 지식의 풍경
-아일린 파워, 『중세의 사람들』(2007), 도서출판 이산
-아베 긴야, 『중세를 여행하는 사람들』(2007), 도서출판 한길사
-곽치섭, 「미시사: 줌렌즈로 당겨본 역사」,『역사비평』(1999)
-김응종, 「17세기 프랑스농민들의 일상생활」
-홍성표, 「중세 영국농민층의 가족제와 여성의 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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