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12.2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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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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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명 상 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는 누구인가. 스토아 철학의 대표적 사상가 중 한사람이기도 한 그는 로마제국의 제 16대 황제로 121년 4월 26일, 로마에서 집정관 안니우스 베루스의 아들로 태어났고, 안토니누스의 양자로 들어가 정치가로서의 삶을 살았으며 그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되었다. 그는 전쟁의 상황에서 그의 박애주의 사상과 박해, 탄압의 명령을 내려야 하는 현실이 부딪혀서 괴로워했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그의 지울 수 없는 잘못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기독교도에 대한 박해였다. 그는 기독교를 미신적인 것, 유해한 것, 부도덕한 것으로 여겨 그에 대하여 강경한 조치를 취했을 것을 본다. 하지만 그는 계속되는 재난 속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도피하려 하기보다는 외부적인 압력이 미치지 못하는 마음속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으며, 자연의 원리, 즉 운명에 항상 순응하려는 자세로 일평생을 살아간 철인 왕이었다.
여기서 이 명상록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스토아 철학에 대해 먼저 알아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토아 철학의 중심 관념은 신이 만물 안에 내재한다는 개념이고 이 말은 곧 자연 전체가 이성의 원리로 가득 차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모든 사물의 최후는 긴 세월을 주기로 하여 원래의 것으로 돌아가고 다시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되풀이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운명적으로 이미 예정되어 있다고 스토아 철학자들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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