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학 -최한기-
- 최초 등록일
- 2011.01.10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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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전통철학의 수많은 개념들 가운데서도 기 개념을 중시한 이유
2. 최한기 기학의 성립과 어떤 일반적인 관계가 존재하는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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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통사회 말기 최고의 철학사상서로 평가되는 ‘기학’은 조선 후기에 실학자 최한기가 1857년 55세의 나이에 지은 책으로 모두 2권에 걸쳐 225개의 짧은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한기는 자를 지로라 하였고 혜강. 명남루 등의 호를 사용하였다. 그의 선조 가운데는 조선 초기에 영의정을 지낸 최항 같은 인물도 있었으나, 그 이후는 관계나 학계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인물이 없었다. 따라서 양반이라고는 해도 가문의 후광을 엎고 출세할 만한 처지에 있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다행히 집안은 비교적 부유한 편이었고 평생을 서울에서 살았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환경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많은 책을 구입하여 읽고 새로운 사상과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사상은 그 시대의 거울이다. 최한기가 살았던 다시는 전통적 사회치제가 더 이상 유지도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던 시기였다. 혈연. 학연. 지연으로 얽어진 양반계층 내부의 분립과 알력은 고질화되어 있었다. 이제는 사. 농. 공. 상으로 짜여진 신분제적 사회구성 자체도 혼란스러워 갔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한편으로 사회 밑바닥에서부터 비록 느린 속도로나마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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