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아지는살들
- 최초 등록일
- 2010.12.2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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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닳아지는살들 독후감.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은이에대해서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문제를 작품화해 온 대표적 분단작가이지 탈북작가. 1955년 황순원에 의해 추천되어 등단하고 소설가로서 작품 외에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있다. 주요 작품으로 《판문점》, 《소시민》 등이 있다.
줄거리요약하기
5월의 어느 날 저녁이다. 조용한 집 안에는 은행에서 은퇴한 늙은 주인, 며느리 정애, 막내딸이 있다. 맏딸은 20년이나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평상시처럼 밤 열두 시에 돌아온다는 맏딸을 기다리고 있다. 열시가 넘었다. 성식은 콜라를 마시다가 담배를 꺼낸다. 아버지는 물끄러미 시계를 건너다본다. 정애는 말이 없다. 영희는 이런 생활을 이제 그만두고 집을 처분한 뒤, 아버지를 빨리 세상 떠나시도록 하고, 언니도 오빠와 이혼해서 둘이 함께 살자고 정애에게 말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방관만 하며 살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멀리서 쇠망치 소리는 또 들려온다. 열시가 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