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과거에서 현재로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0.12.26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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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의도, 과거에서 현재로의 변화”를 지리학적 관점에서 정리한 레포트.
이에 관련된 사진 자료와 지도 자료를 포함하고 있음.
목차
1. 여의도의 주소
2. 여의도의 면적
3. 여의도의 몇 배?
4. 여의도의 변화
5. 여의도의 역사
6. 여의도의 개발
** 여의도 관련 사진 자료 **
1. 여의도의 변화
2. 한강시민공원 조성도
3. 여의도 일대
4. 여의도 샛강의 모습
5. 여의도의 변화 양상
1910년 ~ 2000년
6. 1945년 9월 9일에 찍은 여의도 항공사진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사진)
7. 70년대 말 ~ 80년대 초반의 여의도 모습.
8. 영등포구 여의도동 행정구역도
본문내용
3. 여의도의 몇 배?
여의도의 행정구역상 면적은 약 254만 평 즉 8.40km²이다. 이 면적은 여의도 제방 안쪽 면적, 제방 밖 한강시민공원, 생태공원, 밤섬 일부 및 하천 바닥을 포함한 전체 면적을 말한다. 그러나 `여의도의 몇 배` 할 때의 면적은 다르다. "어디의 몇 배"라고 얘기할 때는 그만큼 상징성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여의도가 서울의 한강 한가운데에 있는 하중도라서 주변 건물로부터의 가림도 없으며, 섬의 둘레는 윤중제로 둘러싸여 다른 지역과의 경계가 확연히 드러나기까지 해서 한눈에 그 크기가 가늠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외에도 여의도는 근대화의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존재했던 섬을 인공적으로 새로이 조성한 섬이었다는 점 또한 많은 관심을 갖게 한 이유가 아닐까.
4. 여의도의 변화
여의도는 70년대 초반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념인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당시 모래섬에 불과했던 여의도 주변을 윤중제라는 제방을 쌓아 육지화시켰다. 이전에는 평소에 밤섬과 여의도가 모래톱으로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도 갈 수 있었을 정도였으며 홍수 때는 밤섬과 양말산(높이 약 40m 현 국회의사당 자리) 꼭대기만 보였다고 한다. 여의도가 육지화되었을 당시의 면적이 2.95km²이었고 이 면적 위에 여의도 신도시가 들어선다. 이런 의미에서 2.95km²이라는 면적이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고, 또한 제방 밖으로는 일부 모래톱만 존재했고 면적조차 미미했다.
그러다 80년대 한강종합개발에 의하여 여의도 주변에 한강둔치가 생기고 생태공원이 조성되었지만, 이들의 면적은 여의도 행정구역상 면적인 8.40km²에 포함되어 있을 뿐 비교할 때 적용되는 면적과는 상관이 없다. 시기적으로나 태생적으로 볼 때 `여의도의 몇 배`라는 말은 여의도 신도시가 생기고 나서 생긴 말이기 때문에 비교 기준을 얘기할 때의 여의도 면적은 당연히 2.95km²가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