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만들수 있는 콩
- 최초 등록일
- 2010.12.2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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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부를 만들수 있는 콩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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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여 간수를 넣었을 때 잘 응고되는 콩으로 백태, 서리태, 서목태와 같은 콩이 두부를 만드는 콩으로 사용될 수 있다.
백태
모양(색)에 따라 노란콩 또는 백태라고도 부른다. 된장 등의 장을 담그는 기본 재료인 메주를 만드는 데 가장 널리 쓰여 메주콩이라고도 한다. 가장 많이 생산되는 콩이다.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지방을 추출해서 기름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농장에서 가축들에게 먹이는 사료를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된다.
서리태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이 파랗다고 하여 속청이라고도 부른다. 작물의 생육 기간이 길어서 10월경에 서리를 맞은 뒤에나 수확할 수 있으며, 서리를 맞아 가며 자란다고 하여 서리태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물에 담갔을 때 잘 무르고 당도가 높아 다른 잡곡과 함께 밥에 넣어서 먹거나 떡을 만들 때 함께 넣는 등 주로 식용으로 쓰인다. 서리태를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은 건강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맛도 메주로 만든 청국장보다 뛰어나다.
서목태
쥐눈이콩이라고도 한다.《본초강목》에 의하면 빛이 검으면서 반들반들하고 작은 수콩(雄豆)을 약으로 쓰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유황을 뿌리고 재배하면 약성이 더욱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태콩
콩의 한 종류로, 푸르대콩 또는 청태(靑太:푸른 콩)라고도 한다. 열매의 껍질과 속살이 다 푸른색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겉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푸른색인 것은 속청태라고 부른다. 다 익어도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로 있어, 여문 상태를 겉으로 보아서는 잘 판단할 수 없다. 그래서 `청대콩이 여물어야 여물었나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이 풍부하여 조림이나 장조림에 많이 이용되고, 메주나 두부를 만드는 데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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