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교육신조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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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생들에게 교사란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고등학생 때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단순히 지식만 습득하려면 굳이 학교를 다닐 필요가 없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종종 들은 적이 있다. 이 말은 학교에서는 교사를 통해 지식뿐만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교사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교사가 먼저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교육신조를 정립하도록 해야 한다. 교사가 어떠한 교육신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교사에게 배우는 학생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로서의 유의점 등을 고려해 보면서 올바른 교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기로 한다.
나의 교육 신조는 학생을 존중하자는 것이다. 교사와 학생은 상하의 관계가 아니다. 물론 학생이 교사에게 배우는 입장이지만, 교사가 학생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으로 학생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똑같은 인간은 둘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 개인이 좋아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무시하지 말고 잘 개발되어 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에는 학생들이 취미가 있는 것과 학업과의 괴리감이 있을지도 모른다. 무조건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이라고 해서 소위 말하는 모범생의 길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를 잘 조절해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체벌에 관해서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간혹 학생들의 의견은 조금도 들어보지 않은 채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체벌을 가하거나 교사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학습 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몰고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것은 교사로서의 부당한 권위를 행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실사구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