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역사의 진리를 보았다
- 최초 등록일
- 2010.12.17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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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역사의 진리를 보았다
목차
-사회주의에서 현대판 봉건주의가 되어버린 북한사회-
본문내용
상식이 부족하여 이 책의 저자가 황장엽이란 것을 보고도 이 사람이 누구인지 금방 떠올리지 못하였다. 저자와 북한사회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북한사회의 체제가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았기에 책을 읽으며 저자가 말하고 있는 북한사회의 체제가 전부라 생각하고 북한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책에 의지 하였다. 저자는 책에서 자신을 아는 사람들은 자신이 남으로 망명하는 것을 알면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나 역시 북한에서의 편안한 삶을 보장받는 고위층 간부인 그가 가족들이 희생당할 것을 알면서까지 한국으로 망명한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질 않았다. 아무리 “개인의 생명보다는 가족의 생명이 더 귀중하고 가족의 생명보다는 민족의 생명이 더 귀중하며 한 민족의 생명보다는 전 인류의 생명이 더 귀중하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가족들과 친분 있는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며 그가 하고자하는 위대한 일... 즉 사회주의가 변질된 북한의 현대판 봉건주의를 무너뜨리고 남한을 주체로 한 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가 이런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민족의 앞날을 위하는 마음으로 남한으로 망명한 그의 정신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통일이 가능하다고 저자가 생각한 5년... 아니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만약 이루지 못한다면 저자는 그래도 남으로 망명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란 의문도 들었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업승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