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차문화] 차문화의 구성요소와 차도구 조사

소개글

[생활과 차문화] 차문화의 구성요소와 차도구 조사

목차

초록 - 01

제 1장 서론 - 03
1. 연구 배경 및 목적 - 03

제 2장 차 생활과 정의 - 04
1. 차 생활과 미학 - 04
2. 차의 정의 - 04

제 3장 차도구의 하나인 다기의 종류 - 06
1. 도자기를 다루는 법 - 08
2. 다기의 종류와 그에 따른 쓰임새 - 06

제 4장 찻사발(다완)에 대한 다각적 설명 -08
1. 쓰임과 모양에 따른 찻잔 - 09
2. 찻사발(다완)의 형태 - 09
3. 찻사발(다완)의 부위별 명칭에 따른 설명 - 10
4. 찻사발(다완)의 색 - 12
5. 찻사발(다완)의 미적요건 - 12
6. 계절에 따른 찻사발(다완)의 선택 - 12

제 5장 찻사발(다완)의 약속과 아름다움 감상법 - 14
1. 찻사발(다완)의 약속에 대한 정의 - 14
2. 찻사발(다완)의 약속의 발생 배경 - 14
3. 찻사발(다완)의 약속에 대한 요구 - 14
4. 찻사발(다완)의 아름다움 감상법 - 15

제 6장 결론 - 17

참고문헌 - 18

본문내용

제 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 민족의 차 문화는 차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기호음료가 아니라 왕실의 종묘제례에서 사대부와 서민들의 가례에 이르기까지 엄숙한 의식문화의 중심에 있었다. 또한 유불선을 막론하고 명상과 심신수양의 매개체였고, 학식 있는 선비들이 학문을 담론하고 자연을 찾아 시를 짓는 자리에 없어서는 안 될 벗이었을 만큼 차는 우리민족의 정신사적인 궤적을 같이한다.
차 잎의 효용은 원래 자연생약으로서 뛰어난 약리작용에 있으나 우리 선인들은 차 한잔을 우려내 마시는 전 과정에 예와 의식을 곁들어 정성을 다하고 자연의 섭리와 경의를 담아 고급의 정신문화로 승화시켜왔다.
근대 산업사회 속에서 서구 물질문명에 밀려 특정 계층에서만 계승 향유되던 차 문화는 최근들이 우리 문화의 가치에 대한 자성을 계기로 재조명도고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되어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른바 웰빙 상품으로서 과학적 성분과 효용만을 중시한 나머지 양적 증가와는 반대로 정신문화적 가치는 오히려 퇴색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차 문화의 시대적 배경과 인식 아래 차를 마시는 행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다구 중에서도 특히 다완에 대하여 보다 넓은 지식을 제공하고 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제 2장 차 생활과 정의
1. 차생활과 미학
차 생활은 단순히 차를 우려내는 일만은 아니다. 차 생활을 하다보면 차를 우려내거나 담아내는 다기로써 도자기와 찻그릇을 올려놓는 찻상이나 다반 같은 목기, 다실의 분위기를 위해 쓰이는 갖가지 도구에 관심을 갖게 된다. 더 나아가서 정원의 나무 한그루, 이끼 낀 작은 돌, 풀 한 포기가 만들어내는 조형이나 놓여진 섬돌 하나에서도 감동 어린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이 모든 것들은 미의 추구를 위한 요소들로써 그 목적이 단순히 감상에 있다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경험하는데 있다. 그것은 단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차 생활은 정적인 미가 깃든 동적인 미를 추구한다. 그것은 운동 속에서의 미다.

참고 자료

잡지「월간다도」
네이버 백과사전
네이버 지식in
차문화공예연구소 운중월 신수길 「茶道具, 차생활의 모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