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이 아닌 정책 g20
- 최초 등록일
- 2010.12.0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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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탄압이 아닌 정책 g20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라’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다는 말이다. 2010년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이뤄졌었다. 그 중 가장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 행사가 있다. 바로 그것은 ‘G-20 서울 정상 회의’이다. 11월 11, 12일 연일로 역대 G20회의 중 가장 짧은 기간 동안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 회의를 위하여 1년마다 꼭 1번씩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수능까지 한 주 미뤄졌다. 하지만, G20회의가 개최되기도 전부터 많은 마찰음이 발생하였었다. 그 중 가장 논쟁거리가 된 것은 ‘G20 경호 안전 특별법’이다. 이 법은 제 4조 대통령 경호처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군대까지도 동원할 수 있다는 것과 제 8조 통제단장이 집회 및 시위까지 제한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한 것이라 많은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일으켰었다. 또한,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찰은 전·의경 2만 명을 포함해 총 인원이 5만 명의 거대한 수가 동원되었다. 이것은 G20 정상회의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그리하여, 많은 시민들이 그 정도까지 경찰들을 동원할 필요가 있느냐며 많은 반대를 하였다. 하지만, 많은 국가 정상들이 오고 사안이 전 세계 정치에 관련된 이야기인 만큼 보안에 최대한 힘을 써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사소한 사건에도 국가와 경찰이 과도하게 처리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노숙자, 길거리좌판 상인 등에 대해 너무 가혹하게 처리를 하였다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필자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무슨 일이든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만큼 G20에 대한 국가적 보안을 강화할 수밖에 없는 원인들이 있었다. 먼저, 2010년 제5차 G20 정상 회의는 역대 회의와 달리 서울 도심의 중심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었다. 이런 장소 선정은 서울의 중심 업무지구인 코엑스의 웅장함과 주위 대기업들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가져다주었다.
참고 자료
<G20 정상회의 경찰의 대책을 살펴보니>
경찰청 공식 블로그 폴인러브, 2010.11.19, ttp://polinlove.tistory.com/1963#recentTrackback
<경찰 사상최대 경호작전>
동아뉴스, 2010.11.19, http://news.donga.com/3/all/20101102/32286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