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12.06
- 최종 저작일
- 2010.07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후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모리교수와 주인공 미치와의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진 글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인 미치는 스포츠 기자이고 더 좋은 차, 더 큰집 등등 물질적인 가치에 억매여 있는 현대인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이런 미치가 우연히 체널을 돌리다 본 tv에 루게릭병에 걸린 옛 스승 모리교수의 인터뷰를 보게 되고 졸업식 때 자주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떠올리게 된다. 돈과 명예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던 자신의 옛 모습과 함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은사를 매주 화요일 마다 찾아뵙는다. 이때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 교수님과 함께 인생, 죽음에 관한 수업을 하게 된다. 삶과 죽음의 사이에 있는 모리교수의 정말 많은 가르침을 미치에게 준다. 이렇게 미치는 모리교수를 만나고 나서부터 더 큰집, 더 좋은 자동차, 물질적인 가치들이 전부는 아니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러다 일하던 신문사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모든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된다. 자신이 쓰는 기사가 없다면 세상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꺼라 생각했지만 세상은 아무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 물질적인 가치에 목숨을 걸고 어린 시절 피아노연주자라는 꿈도 포기했던 자신의 삶이 올바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이야기의 끝은 모리교수의 죽음으로 결말을 맺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추구하는 물질, 성공, 더 넓은 집, 더 좋은 차, 현실에서의 삶이 만능주의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달려 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삶이 올바른 삶일까? 모든 삶에 해답은 없겠지만 가끔은 주위도 둘러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삶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의 내용은 짧지만 삶과 죽음 그 가운데서 우린 무엇을 선택해야하는지 삶이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수많은 좋은 말이 있지만 이중에 한 문구는 “자신을 용서하고 타인을 용서하는 것을 배우라” 라는 것인데 우린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면서 때론 미워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보통 용서라고하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에 대한용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