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경복궁을 답사하고
- 최초 등록일
- 2002.06.1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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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복궁까지 걸어가면서...
2. 경복궁 안에 들어서서..
3. 경복궁 답사를 마치고 나서...
본문내용
1. 경복궁까지 걸어가면서...
'우리 궁궐 이야기'의 '경복궁 가기' 부분에서, 경복궁을 광화문부터 관람하기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그 이야기에 도전하기 위해서, 또 책의 첫머리에서 말한대로 그 당시의 기분을 살려가며 답사하기 위해서 친구 2명과 함께 광화문 역에서 내려 비전에서 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비전은 고종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세운 비라고 한다. 비전(비각이라고도 함)앞에 서 보니, 며칠 전 지나쳤던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는 아무 감흥없이 지나쳤었지만, 지금 보니 자세히 살펴볼만 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전을 보호하고 있던 울타리(지금은 없다)의 문 역할을 했던 곳에는 예전의 태극마크가 그려져 있었다. 지금과는 다소 다른 생소한 모양의 태극무늬가 신기했다. 또한 곳곳에 있는 여러 가지 동물모양의 돌조각들도 인상에 남았다.
광화문을 바라보면서 세종로의 오른편으로 걸었다. 높은 건물들과 월드컵 기념 임시 구조물 사이로 광화문이 보이고 있었고, 그 뒤로 시원한 모습의 북악산이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