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스탄트 를 읽고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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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스탄트 를 읽고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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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막스 베버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설명할 때 프로테스탄트들의 신학의 포함이 된 중심적인 두 개의 개념을 통해서 그의 주장을 펼쳤다. 그의 주장에 가장 큰 힘을 주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두 개의 개념은 베버에게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다. 그 두 개의 개념은 첫 번째 바로 `소명`의 개념이고 또 다른 하나의 핵심적 개념은 칼뱅의 예정론이다. 이제 이 두 개의 개념을 막스 베버의 입장에서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모든 기독교인은 신의 영광을 지상에 실현하기 위한 특정한 ‘소명’을 부여받았으며 자기에게 주어진 직업에 충실 하는 것이 이 소명을 완수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소명의 개념이며 프로테스탄트들은 이를 통하여서 사람들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또 가톨릭에서 소수의 사제만이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던 것과 달리 만인이 설교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만인사제주의를 프로테스탄트들은 가지고 있었다. 만인사제주의는 모든 기독교인의 영적인 평등을 강조함으로써 성직자와 평신도의 차별성을 떨어 없어지게 했고 이는 세속적 일반직업에 새로운 종교적 이미를 가져다주었다. 예를 들어 ‘열심히 일하는 것 자체가 곧 신을 위한 거룩한 행위’로 인정된 것이다. 베버는 "세속적 활동의 이러한 도덕적 정당화는 종교개혁이 낳은 가장 중요한 결과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베버는 “종교개혁 자체의 업적은 우선 가톨릭의 견해와 대조적으로 현세적으로 소명 받은 노동에 대한 윤리적 강조와 종교적 보상을 강화시킨 점에 불과하다.” 라고 하였다.
다음으로 칼뱅의 ‘예정론’이다. ‘예정론’은 인간 개개인의 구원은 인간의 행위나 노력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의지로 미리 정해진다는 프로테스탄트의 교리 및 주장이다. 칼뱅은 ‘하나님은 영원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할 자와 멸할 자로 예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버는 ‘구원을 받을 자와 저주를 받을 자는 태초 전 부터 하나님에 의해 예정되어 있다’ 는 이 주장의 ‘잔인함’과 프로테스탄트 직업관을 연결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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