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란 무엇인가?

소개글

장신대 선교학 교수님의 "선교란 무엇인가?" 를 내용요약하였습니다.
미국의 선교학자 겸 교회성장 학자 도날드 맥가브란의 정의를 자신의 말로 재해석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목차

1. 선교의 대상
2. 경계선을 넘어
3.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4. 적절한 현장화를 통해
5. 예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본문내용

미국의 선교 신학자 맥가브란박사는 “우리가 선교 신학 연구를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선교란 무엇인가?” 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선교의 역사는 대체적으로 오래 진행 되어져 오고있다. 19C전까지는 선교 현장이 고분고분했었다. 하지만 1945년 세계 2차대전 이후의 선교현장은 그 현장 자체에 반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지배국들이 대부분 기독교정신의 이념 하에 건립된 나라들이었기 때문이다. 세계평화와 생명 구원의 종교라고 알려진 기독교가 제 2차 세계대전 으로 도덕적인 명분을 잃었기 때문에, 이제 비기독교 국가 민족들은 제 1세계 선교사들이 와서 선교를 하면, “너나 잘하세요” 라며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2차 대전 이후부터 종교다원주의와 세속주의, 상대주의 및 타종교 세력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선교에 대한 기족의 이해방식에 변화가 생겨났다. 이러한 세계변화의 흐름속에서 선교란 무엇인가? 에 대한 정의가 어떻게 내려지느냐에 따라 선교의 이론 확립, 곧 선교 신학 그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선교의 실제적 활동과 실천 곧 선교사의 파송에도 주요 변수로 적용하게 될 것이다.
19C는 위에서 말하였듯이 ‘위대한 선교의 세기’ 였다. 과거 약 1800년 동안 이루어진 선교의 양 보다 19세기의 100년 동안 이루어진 선교의 열매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럽에서의 1차 세계대전, 1939년의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함으로 기독교에 대한 서구교회의 신뢰와 지도력이 붕괴되었다. 이 전쟁은 기독교 국가들끼리 각각 하나님의 이름을 내걸고 싸운 전쟁이었으며, 이 전쟁으로 기독교는 세계에 평화를 주기보다는 갈등과 싸움과 미움과 전쟁을 강화하는 도구로 전략되었다. 이러함 속에 선교에 대한 확실한 정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선교의 올바른 방향,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하는 필요성을 느껴서 이 책에서는 선교의 정의의 필요성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하였다.
①정의가 분명해야 선교인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②선교 사역의 바른 방향을 좇아갈 수 있다.
③되어진 선교사역을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