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었-`의 쓰임에 대한 논문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11.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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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기심의 논문 `-었었-`의 쓰임에 대하여를
논점과 내용 요약으로 한 수업 시간 발표문
목차
1. 단속상 ‘-었었-’
2. 단일형태소 ‘-었었-’
본문내용
논점: ‘-었었-’은 단속상이며 분석하지 않고 단일형태소로 본다.
논거:
1. 단속상 ‘-었었-’
성기철(1974)은 ‘-었었-’이 늘 단속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 단속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1) 그는 부산에 갔다.
(2) 그는 부산에 갔었다.
남기심(1972)은 위 예문을 비교해 보면 “(1)은 그가 부산에 가서 현재 이 자리에 없는 것을 이르고 (2)는 그가 부산에 간 일이 있으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음을 보인다.”고 하고 (1)은 그가 현재 부산에 있고 (2)는 그가 부산에 가서 되돌아 온 것을 뜻하는 것을 간 상태가 지속되지 않은 단속된 것을 이른다고 했다.
(3) 내가 그를 방문했을 때, 그는 부산에 갔었다.
성기철(1974)은 (3)에서 그가 부산에 갔다가 왔다는 것을 반드시 뜻하지 않는다고 했다.
(4) ㄱ. 그가 부산에 갔다가 왔다.
ㄴ. 그가 부산에 간 일이 있다. 그 후 그가 어디에 있는지 혹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
(혹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대로 부산에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남기심은 (2)는 두 가지(혹은 그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4)의 ㄴ에 대한 언급이 있었어야 함을 인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