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그 많던 수레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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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그 많던 수레는 어디로 갔을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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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가 고구려

고구려는 넓은 영토를 점령하여 말을 주로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여 흔히 유목국가라는 한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으나. 고구려는 유목국가가 아닌 바다를 끼고 있는 해상국가이자 정착 농경국가로써 말뿐만 아닌 해상수단 그리고 수레의 발달과 농산물생산으로 상공업까지도 발달하였다. 그리고 그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중 하나의 나라로 인식하기도 하고, 중국의 종주국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과거 사신들의 옷차림, 만주까지 널리 펼쳐져있는 무덤들 그리고 규모가 엄청난 광개토대왕릉비를 보면 그저 고구려가 한 국가로써 존재한 정도가 아니라, 거대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또는 더 번영한) 거국임을 알 수 있다. 또, 서해를 강한 해상통제력으로 내해로 삼아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는 선진 국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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