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9.09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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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토기를 읽고
목차
작품 줄거리
작품 감상
본문내용
작품 줄거리
반역에 대한 거세의 숙명을 상속받은 황토골에서 억쇠와 득보라는 장사가 무모한 힘겨룸을 한다. 억쇠는 원래 황토골의 타고난 장사이지만, 장사가 나면 불길한 조짐이라는 마을 사람들의 속신과 아버지의 경고 때문에 좀처럼 힘을 써보지 못한 채, 한번 힘을 제대로 쓸 날을 기다리며 시간을 허송한다.
그는 득보라는 또 다른 장사를 만나 분이와 더불어 살게 되며, 분이를 트집잡아 이들은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뒤 억쇠가 얌전한 설희를 들여앉히자 그녀에게 마음을 둔 득보는 다시 억쇠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다. 그런데 이를 질투하던 분이가 설희를 죽이고 득보마저 찌른 채 달아나버리자, 득보는 수척한 몸으로 분이를 찾아 떠난다.
얼마 뒤 득보가 분이 사이에 낳은 딸만 데리고 돌아오자, 이들은 이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큰싸움을 향하여 용냇가로 내려간다.
작품 감상
과제를 받고 황토기라는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는 두 장사의 힘겨루기와 비극적인 결말, 그게 다인 이만 저만한 작품인줄 알았다. 예전이라면 작품 내용에만 국한되어 감상을 했었겠지만, 지난 수업시간에 한 작품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대상이나 그 외적인 것들도 함께 볼줄 알아야 한다고 배웠었기 때문에 얕은 지식을 채우기 위해 컴퓨터를 통해 몇몇 지식을 얻었다.
황토기가 쓰여진 시대는 만주 사변 이후 일제의 수탈과 탄압이 더욱 가혹해지고 사상 통제가 심해지던 시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