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커밍스 한국현대사

소개글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를 읽고 쓴 서평과 요약문입니다.

목차

머리말

2. 저자 약력

3. 집필동기

4. 문제의식

5. 연구방법 및 활용자료

6. 주요내용

7. 감상과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격동적인 20세기를 보낸 나라임에 분명하다. 19세기말 제국주의의 유행적 침략에 재빠른 대응을 하지 못해 일본의 식민 지배를 36년간 거치게 되었고 그 후 냉전의 소용돌이에 또다시 휘말리게 되어 고난의 역사가 반복된다. 이어지는 남북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을 힘을 합쳐 극복하고 현재의 한국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한반도에 위치한 한국이란 조그마한 나라는 현대사의 대부분을 자주적 결정권도 없이 강대국의 등쌀에 치이며 힘들게 버텨왔다. 이러한 굴곡의 한국사를 너무나 단편적인 지정학적 원인으로 접근해버린 의견도 많고 또한 여러 가지 식민사관의 잔재와 혼합되거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해석이 시중에 다반사로 흘러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필자 역시 과거에는 그러한 정보와 의견들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순순히 받아들였지만, 현재에 와서는 국가주도적인 내셔날리즘 주입과 정치적인 문제 또한 무시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사실만은 제대로 구분하기 위해 노력하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집필한 이 서적은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철저히 타인의 시선으로 쓰인 한국현대사를 읽어보며 한국인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들과 가려워서 긁고 싶지만 손이 닫지 않는 부분을 그는 시원하게 긁어주었다. 이러한 것들을 유념해두고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2. 저자 약력

그는 1943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출생하였다. 1965년 대네슨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1967년에는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다. 그리고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동아시아를 전공하여 1975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10년 정도 워싱턴 대학

참고 자료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브루스 커밍스 지음 한기욱 옮김 창비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