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절식 - 음식의 종류와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0.07.1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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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절식
- 음식의 종류와 의미
식품과 영양 수업에 관한 리포트 제출이였습니다
표지 수록
목차
■ 봄의절기 ■
■ 여름의 절기 ■
■ 가을의 절기 ■
■ 겨울의 절기 ■
본문내용
■ 봄의절기 ■
봄은 시작과 풍요, 부활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계절의 시작이며, 한해의 시작이고, 또한 농사 준비의 시작으로 까지 봄은 모든 만물(萬物)이 생명의 근원을 다시 얻어 소생(蘇生)하는 계절입니다.
::입춘(立春, 양력2월4.5일)
입춘은 정월에 첫번째로 드는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오며 봄의 시작을 의미한다. 대궐(大闕)에서는 설날에 문신(文臣)들이 지어 올린 연상시(延祥詩:신년축시) 중에서 잘된 것을 선정하여 대궐의 기둥과 난간에다 입춘첩(立春帖)을 써붙였는데, 일반 민가와 상점에서도 모두 입춘첩을 붙이고 한 해의 복(福)을 기원했습니다. 입춘 음식은 햇나물 무침을 주로하여 탕평채,승검초(당귀의어린싹) 산적, 죽순 나물,죽순찜, 달래 나물, 달래장, 냉이 나물, 산갓 김치 등입니다.
햇나물 무침을 먹는 이유는 겨우내 결핍된 신선한 야채를 보충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수(雨水, 양력 2월19.20일)
24절기의 두번째 절기.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으며, 양력 3월에 꽃샘추위라 하여
매서운 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에는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틉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칩(驚蟄 ,양력 3월5.6일)
우수와 춘분 사이에 들어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져 초목(草木)의 싹이 돋고 동면(冬眠)하던 동물이 깨어 나며, 개구리들은 번식기인 봄을 맞아 물이괸 곳에 알을 까놓는데, 그 알을 먹으면 허리 아픈 데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보한다고 해서 경칩일에 개구리알을 먹는 풍속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또한 단풍나무를 베어 나오는 물을 마시면 위병이 낫는다고 해서 약으로 먹기도 합니다.경칩에는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합니다. 또한경칩날에 보리싹의 성장을 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습니다.
::춘분(春分, 양력 3월21.22일)
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있으며,이 때에 춘분점( 태양이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에 들어 태양은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습니다. 춘분을 즈음하여 농가에서는 농사준비에 바쁘며,
이때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2월 바람에 김치독 깨진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2월 바람은 동짓달 바람처럼 매섭고 차다. 이는 풍신(風神)이 샘이 나서꽃을 피우지 못하게 바람을 불게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래서 ‘꽃샘’이라도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