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행정 주요 Process별 주요 쟁점

소개글

인사행정의 주요 프로세스별 최근 쟁점사안들을 정리해 놓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설

Ⅱ. 인사행정 Process별 주요쟁점
1. 인력계획
2. 공무원선발(모집)
3. 교육훈련
4. 근무성적평정
5. 보상
6. 연금
7. 직무분석
8. 직위분류제

Ⅲ. 결언

본문내용

Ⅰ. 서 설
인사행정은 조직이 운용되고 생존하는 한 무한히 반복되어지며, 이러한 과정은 계속하여 환류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한 개인의 관점으로 살펴보면 조직에 들어가고(모집/선발) 그 안에서 활동하며(교육훈련, 인사이동, 근무성적평정, 보상), 최종적으로 조직을 떠나는 과정(연금)으로 살펴본다면 인력계획을 통한 선발, 교육훈련, 근무성적평정, 보상, 연금의 순으로 나열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조직내에서 직무에 대한 분석과 직무 분석을 기초로 직무에 따르는 책임 정도를 파악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인사행정이 이뤄지는 Process별 주요쟁점에 대해서 공직기관과 공무원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Ⅱ. 인사행정 Process별 주요쟁점
1. 공무원선발(모집)
공무원선발에서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은 과잉학력화의 문제와 자격우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대표관료제의 문제를 꼽을 수 있다.
9급 공무원의 경우 대졸자가 많아져서, 과잉학력화 되고 있고 이러한 과잉학력의 심화는 직무불만족과 이직률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육군에서도 석사학위 취득 등 고학력자들이 복무환경에 대한 불만족을 표현하며, 각종 진급에서 우선 선발되고도 이직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잉학력화의 부작용은 최대자격요건을 제한한다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해당 직위에 대한 지원자격을 고졸, 전문대졸로 제한하게 되면 저소득층 자녀들의 공직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사관리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말이다.
대표관료제는 공무원 구성에 있어 일반사회의 인적구성과 출신배경을 통계적으로 비례하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회평등의 실현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반대로 역차별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지나친 대표관료제의 적용으로 효율성이 저해되는 것도 사실이다. 사회평등실현과 효율성 증대에 있어서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인사이동
인사이동에 있어서 승진, 배치전환, 경력발전은 공정성과 투명성에서 문제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인 청탁과 정실에 의한 인사이동은 문제점이라 할 수 있고, 수없이 제기된 청탁관련 비리는 대부분 루머가 아닌 사실로 드러난 적이 많았다. 또한 연공서열을 우선시 하는 진급제도, 경력점수가 높은 부하에게 높은 근무성적을 줌으로써 승진의 가능성을 높여 보려는 상관의 의도 있는 한 해결되기 힘든 문제이다. 배치전환의 악용도 문제이다. 배치전환을 징계의 수단, 사임의 강요수단, 징계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