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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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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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영학원론의 3번째 리포트에 대한 책은 ‘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자연과학계열의 학문을 전공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써진 책이라는 생각과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어떻게 과학과 연관관계를 지어 설명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경영학원론 수업시간에 경영학은 자연과학 계열의 학문과 같이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이론을 만들고, 자연과학 학문과는 또 다른 실천적 학문과 같이 이론을 사회나 기업에 적용시킴으로 집단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느냐를 연구하는 종합적인 학문이라 배웠기에 다른 책들보다 쉽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는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과거의 경영학과 현재의 경영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영학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경영학이라는 학문이 주가 되어, 타학문의 필요이론을 취하는 자기중심적 방식으로 성장하였는데, 이러한 경영학의 문제점은 학문적 한계점에 이를수록 타학문의 울타리에만 경영학이란 학문이 국한되어 그 이상의 발전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타학문의 필요이론만 취하여 성장하는 경영학이 아니라, 타학문의 입장에서 경영학을 보는 것이다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즉, 학문 간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타학문과 경영학의 유사성을 찾고, 경영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작가는 먼저 다른 학문 중 과학이라는 학문과 경영학을 통섭적으로 연결하여, 자연현상과 그간의 과학자들의 과학적 실험과 결과를 토대로 경영과의 유사성을 찾아 현대 경영의 문제점을 찾고, 현재의 경영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기업이나 단체를 경영하는 리더들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첫 장은 세일즈맨 문제를 통해, np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을 적시에 구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가장 정확한 답이 가장 최고의 답은 아니다. 부정확한 답일지라도, 주어진 정보를 이용하여 정확한 답에 근사한 답을 구하여, 그것을 필요한 적시에 쓴다면, 그 답이 최선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최선의 답을 찾았다고,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다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 더 나은 대안에 대해서 수용을 하고, 기존의 틀을 환경변화에 맞도록 천천히 고쳐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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