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 학습지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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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 학습지에 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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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하라의 비극
사하라 사막 주변은 비가 연중 4개월 동안만 내리는 건조지역이다. 사하라 사막 주변의 농부들은 농토에서 한 번 작물을 수확하면 이후 20년간 그 곳에는 다시 농사를 짓지 않고서 내버려두는 방법으로 척박해지기 쉬운 땅을 잘 보존했다. 그리고 유목민들은 계절에 따라 다른 방목지로 가축을 이동시켜 길렀는데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 유목민들은 사하라 사막 남쪽으로 가축을 이동시켜 수확 후 남게 되는 수수의 그루터기를 먹게 했고 가축들의 분뇨는 지력을 회복시키는 거름이 됐다. 비가 오면, 유목민들은 가축들을 사하라사막 최북단까지 이동시켜 이제 막 자라난 잡초의 새싹을 먹였다. 유목민들은 이런 주기적인 가축이동으로 척박한 자연조건에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19세기 말 유목민들의 이동 패턴은 한꺼번에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프랑스 사람들은 광활한 사하라 지역을 분할해서 통치했고, 이에 따라 유목민들은 자유롭게 가축을 이동시킬 수 없었다. 프랑스 정부는 유목민들을 한 곳에 정착시키고 그 경계 내에서만 가축을 기르도록 만들었다.
유목민들의 인구가 1930년대에 약 1천 2백만명이었지만 40여년이 지난 인구는 2배정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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