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
- 최초 등록일
- 2010.06.0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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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교직과 교사
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를 읽기 위하여
이 책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끊임없이 교육 실패자를 낳을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 은행 저금식 교육 모델에 중요한 답변을 제시한다. 도한 북미의 많은 자유주의 및 신자유주의 교육가들이 프레이리 교육학을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까닭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프레이리의 교육학이 제 3세계에서만 적절하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이는 북미에 급속하게 제 3세계화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또 학교를 민영화 또는 사립학교의 보급으로 사립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한때 나왔으나 이는 교육을 공교육으로서 더욱 확고히 하는 방향으로 하여야 함을 밝히게 되었다
목차
제 1부 교육자로서 산다는 것
머리말 : 교육학의 함정
첫 번째 편지 : 세계 읽기와 글읽기
두 번째 편지 : 난관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능해지지 말라
세 번째 편지 :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네 번째 편지 : 진보적인 교사의 자질에 관하여
제 2 부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다섯 번째 편지 : 초임교사들에게
여섯 번째 편지 :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관계에 대하여
일곱 번째 편지 : 학습자들과 함께 대화하기
-학습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에서 그들과 더불어 이야기하기까지
-학습자들에게 귀기울이는 것에서 그들이 귀기울이기까지
여덟 번째 편지 : 문화적 정체성과 교육
제 3부 교육현장에서 철학하기
아홉 번째 편지 : 구체적 맥락과 이론적 맥락
열 번째 편지 : 다시 한번 규율 문제에 대하여
맺 음 말 : 아는 것과 성장하는 것 -아직 검토해야 할 사항들
마치면서 : 프레이리를 읽고 난 후
본문내용
그리고 이러한 문해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해학습자들의 최소어휘세계를 조사 연구해야 한다. 최소어휘세계를 연구해서 문해 프로그램에 적절한 단어들을 선택한다. 이렇게 선택된 단어들은 대략 17개의 생성어로 발음이 풍부하고 점점 발음하기 어렵도록 구성된 것이어야 한다. 이 단어들은 문해학습자들의 생활 맥락에서 지역언어의 맥락에서 마침내는 국가차원에서 읽혀져야 한다.
문자로 된 단어는 학습자들이 처한 실존 상황을 코드화 해놓은 것이므로 반드시 해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벽돌이란 단어 tijolo를 보자.
1. 생성어 tijolo는 건설현장의 노동자들이 처한 구체적 상황을 대표해서 나온 단어이다.
2. 이 단어를 단순하게 쓴다. : tijolo
3. 이 단어를 음절로 끊어서 쓴다. : ti-jo-lo
4. 첫 번째 음절의 발음군을 제시한다. : ta-te-ti-to-tu
5. 두 번째 음절의 발음군을 제시한다. : ja-je-ji-jo-ju
6. 세 번째 음절의 발음군을 제시한다. : la-le-li-lo-lu
7. 이 단어의 발음군을 해체하여 제시한다. :
ta-te-ti-to-tu
ja-je-ji-jo-ju
la-le-li-lo-lu
이 생성어 tijolo의 발음군들은 발견형식이라고 불려왔다. 문해학습자가 음절조각들을 직접 조합하게 해서 즉 새로운 발음들을 조합하게 해서 결국엔 포르투갈어의 단어들을 만들어내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자료는 한글2002나 워디안 자료로 한글97에서는 확인하실 수 없으십니다.
참고 자료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교육문화연구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