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역사에 대한 고찰 및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1.12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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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의 역사에 대한 고찰 및 연구
목차
Ⅰ. 고대 한국어
Ⅱ. 중세 한국어
Ⅲ. 근대 한국어
본문내용
한국어의 역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한국어가 알타이 조어(祖語)로부터 분리되어 나왔거나, 아니면 그 알타이 조어가 한국어가 분리되기 전의 어떤 공통조어(共通祖語)로부터 분리되어 나왔을 것이란 추론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처음 분리되어 나온 한국어를 원시한국어(原始韓國語)라고 부를 수 있다. 또한 한국어가 한때는 고구려와 부여를 중심으로 하는 부여계(夫餘系)언어와 삼한(나중의 백제 및 신라)을 중심으로 하는 한계(韓系)언어로 분리되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으리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한국어가 문자에 의해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삼국시대 부터였는데 삼국시대부터 현대 한국어까지의 한국어사(韓國語史)의 시대 구분은 고대 한국어, 중세 한국어, 근대 한국어, 현대 한국어로 나눌 수 있다.
Ⅰ. 고대 한국어
삼국 중 백제와 고구려는 언어자료를 거의 남기지 않았다. 「삼국사기 지리지(三國史記地理志)」등에서 단편적인 자료를 찾아낼 수 있을 뿐이다.
백제어는 현대 한국어(및 중세 한국어)와 쉽게 연결되는데 비하여 고구려의 자료는 그렇지 못한 차이를 보인다. 즉, 고구려어에는 분명히 이질적인 요소가 있었던 것이다. 특히, 고구려의 수사들은 신라어나 중세 한국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고구려어는 한국어와 일본어, 한국어와 알타이 제어의 친족 관계 비교에 신라어가 하지 못하는 어떤 기여를 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백제어와 고구려어에 대한 자료는 많지 않지만 신라어는 자료가 풍부한 편으로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실린 고유명사에서 얻는 자료 이외에 이두 및 향찰로 표기된 자료들이 남아있다. 그리하여 고대 한국어를 신라어로 그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