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1.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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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대학로에서 상영중인 뮤지컬 빨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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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서론
1. 무대장치
1.1 무대 배경
1.2 음향
2. 구성
2.1 내용
2.2 인물
3. 결론
본문내용
0. 서론
오랜만의 뮤지컬이었다. 작년에 ‘천사의 발톱’이라는 뮤지컬을 본 후 거의 1년만에 보는 뮤지컬이라 이래저래 기대도 많이 되었고, 또 대학로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은 처음이었기에 어떤 식으로 펼쳐질까 기대도 많이 되었다. 뮤지컬 하면 쩌렁쩌렁 울리는 배우들의 발성인지라 내용도 내용이지만, 뭔가 후련함을 담고 올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찾아갔다. 제목과 포스터를 통해 어느 정도 따뜻한 내용이겠거니란 생각을 했었는데, 크게 예상과 다르지 않았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감동을 주려 한 모습이 극 곳곳에서 엿보였고, 많은 관객들이 좋은 공감 속에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저번에 봤던 ‘닥터 이라부’ 보다는 넓직한 구조의 소극장이었지만, 그래도 ‘소극장’이었기 때문에 그런 제약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 무대적 장치를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하지만 이런 무대장치는 일반적인 극에서는 다 쓰이는 것이었기 때문에 딱히 색다르다 라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오히려 이번 감상에서 내가 신경을 쓰고, 신경이 쓰였던 점은 극의 내용이었다. 흔히 플롯이라고 말하는 극의 전개 자체가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관심이 갔다. 이는 아마 극에 몰입하기 보다는, 뭔가 어색함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무대장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무대장치
1.1 무대 배경
우선 무대배경을 살펴보겠다. 전형적인 프로시니엄 무대로, 무대를 전/후 로 2등분이 가능한 벽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형태로 존재했다. 고정된 배경이 하숙집의 옥상과, 도로변 등을 나타내는 데에 쓰였다면, 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벽은 하숙집 내의 각자의 방의 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