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사고-그래도가능한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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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목차
1. 작가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1. 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Friedrich Durenmatt)
목사의 집안 출생. 저널리스트를 거쳐 작가로 전향하였다. 부조리 연극으로부터 출발하여, 전통적 비극을 부정, 오늘날 가능한 것은 희극뿐이라는 인식에 입각하여, 관객의 충격이나 부정적 반응에는 개의하지 않고, 괴상한 과장(誇張), 통렬한 풍자, 적나라한 진실을 폭로, 비뚤어진 사회와 정신을 역설적으로 제시하였다.
《로물루스 대제》(1952) 《미시시피씨의 결혼》(1952) 《천사 바빌론에 오다》(1953)를 거쳐, 《노부인의 방문 Der Besuch der a1ten Dame》(1956)으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았고 《연극의 제문제》(1955)로 독자적인 연극론을
3. 감상
이 책은 엄청 짧고 간단하다. 100쪽도 안되는 페이지수에 조그만 책크기에 거기다 페이지마다 여백도 많고,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지만.. 그만큼 여운도 많이 남는것 같다.
살짝 줄거리를 보면, 평범한 회사원 트랍스가 우연한 자동차고장(작은 사고)으로 한 작은 마을에 머물게 되고 거기서 옛날에 판사 검사 변호사로 잘 나갔던 할아버지들과 만나 모의법정놀이를 하게 된다.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유쾌하게 법정놀이를 진행하게 되고 트랍스는 살인죄로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놀이`이지만 트랍스는 창틀에 목을 맨다. 기막힌 반전..
‘사고’라고 하기에 어떤 뜻일까 헷갈렸는데 자동차 사고할 때 쓰는 그런 사고와 같은 뜻이라고 했다. 그럼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날 것 같아 스릴과 긴장감을 기대하고 읽기 시작했다. 처음 엔진고장 까지는 예상대로였고 그 할아버지가 방을 공짜로 내 주길래 뭔가 수상하다 싶어 기대하고 있었는데, 웬 모의법정놀이?!, 책의 전개양상은 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나아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