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워커의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 여전히 머리는 어지럽고 무겁다
- 최초 등록일
- 2023.06.25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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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턴으로부터 시작된 고전역학이 오랫동안 물리학계를 지배해왔다. 그런 물리학계에 1900년부터 당시까지 존재한 인습적이고 고전적인 시각에 위배되는 여러 현상을 설명하는 급진적이고도 새로운 이론이 전개되었다.
새로운 견해를 ‘양자론’이라고 하며, 이러한 견해에 적용되는 계산법으로 통합한 수학적 접근을 ‘양자역학’이라고 한다. 고전역학에 길들여진 우리의 사고로 양자역학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마이클 워커의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그런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워놓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1) 양자론과 양자역학
2) 양자 세계의 입자와 파동
3) 양자역학과 고전역학
본문내용
가. 양자론과 양자역학
양자역학은 사실 물리학에 문외한인 내게 너무 무거운 용어다. 그래도 사방에서 이 용어가 회자될 때는 기본적인 것 정도는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 동안 몇 권의 관련 도서를 펼쳤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양자역학에 대한 처음의 내 무지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마이클 워커의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은 마치 양자역학을 콕 집어 명쾌하게 설명하는 듯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나 같은 물리학 문외한들을 위해 쓴 것이라 여겼다. 쾌재를 부르며 책을 펼쳐들었다. 그러나 혹시나는 역시나였다.
책의 전반부는 양자역학을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론을 통한 그 간의 과정으로 소개하고 있다. 막스 플랑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닐스 보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루이 드 브로이, 에르빈 슈뢰딩거, 막스 보른, 폴 A. M. 디랙 등이 그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