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를 통해 발견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

소개글

『페다고지』를 통해 발견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

책 페다고지를 읽고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서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침묵의 문화’에 갇힌 우리나라 청소년
2. 진정한 교육의 의미와 목적
3. ‘은행예금식 교육’과 ‘문제제기식 교육’
4.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갈수록 세계화의 물결이 거세다. 홍수처럼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고 우리는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우리들은 그 변화에 맞춰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변해 가는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황을 활용하면서 주도적으로 능동적인 삶을 영위해야 한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는 자칫 휩쓸려 가기 쉽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현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요즘에는 평생 교육이라고 하여 아이, 학생 뿐 만이 아니라 성인들도 학습을 해서 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더욱 중요한 것은 빨리 움직여 세상의 흐름의 판도를 아는 것, 그와 동시에 그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이러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예로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적 요구를 기존의 교육체제가 충족시키지 못하는 데서 비롯하여 평생교육, 대안학교 등이 학교 교육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또, 내가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되어온 학교 교육이 지금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지 그리고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우리가 어떻게 학교 현실을 바꿔 나아가야 할까 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Ⅱ. 본론

1. ‘침묵의 문화’에 갇힌 우리나라 청소년

교육의 정의는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 또는 그 과정이다. 하지만 지금 학교 현실은 이와 같은 교육의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그 결과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받는 교육은 성공을 향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은 소위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 되어질 뿐 교육을 통해 배움으로써 현실을 파악하고 개혁하려는 생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것이 바로 Paulo Freire(1995)가 말하는 ‘침묵의 문화’의 한 모습이다.

참고 자료

- Alfred North Whitehead (1929). 『The Aimes of Education and other Essays』. New York: The Free Press.
- 성찬성 (역) (1995). 페다고지-억눌린 자를 위한 교육. Paulo Freire의 Pedagogy of the Oppressed. 서울: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