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시간에 제출한 파울루 프레이리에 대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11.2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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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울루 프레이리에 대해 조사하고,
프레이리가 사용한 개념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프레이리가 사용한 개념 중 가장 중요한 은행 저금식 교육과 문제제기식 교육에 대해 폭넓게 고찰하였으며
우리 교육 현실에 적용 해 보았습니다.
목차
1. 프레이리 소개
2. 프레이리의 교육의 주요개념
3. 프레이리가 본 현재의 교육
※ 은행저금식 교육에서 문제제기식 교육으로의 전환
4. 대안으로서 교육
5. 은행저금식과 문제제기식 교육 비교
6. 토론해보기(토론주제2개)
본문내용
1. 프레이리 소개
파울루 프레이리 (Faulo Freire, 1921-1997)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해방임을 알리고, 평생을 통해 이를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인 교육사상가이다. 브라질의 빈민지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보아온 프레이리에게 민중의 굶주림과 고통은 언제나 해방의 과제였다. 문맹퇴치교육을 통해 전 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 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던 그는.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상적인 용어와 생각을 이용해 교육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닫고 나름의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당시 그가 가르친 학생들은 대부분 30시간의 교육만 받고서도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다. 1964년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체제전복 혐의로 투옥되었고, 석방된 뒤에는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면서 전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프레이리는 경제적으로 무력하고 정치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상태를 `침묵의 문화`라고 규정하고, 이를 영속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육제도 대신 인간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교육을 사회의 질서에 순응케 만드는 `은행 저금식 교육`이라고 비난하며 `문제제기식 교육`을 역설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주장이다.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입장에 서 있었던 그의 교육철학은 「페다고지」에 잘 담겨져 있는데, 「페다고지」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까지 암울 했던 군사 독재시기에 금서로 지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보적인 지식인, 노동자, 학생들에게 민중의 의식을 깨우치는 책이자 교육자 자신이 교육받는 책으로 널리 읽혀짐. 프레이리는 이 책을 통해 ‘해방교육’을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페다고지: 억눌린자를 위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