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0.1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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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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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엄마를 부탁해>는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맞춰져 따뜻한 모성을 그리는 ‘모성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킨 책이다.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각각의 장에서 시점을 바꿔가면서 엄마의 존재에 대해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씩 기억해 내고 엄마의 빈자리를 깨닫지만 이미 잃어버린 엄마는 결국 돌아오지 않는다.
<엄마를 부탁해>가 불러일으킨 `모성 신드롬‘에 걸맞게 소설속의 엄마는 전형적인 ‘긍정적 어머니’의 모성을 지닌 존재이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창조했다”라는 말처럼 소설 속 엄마는 자식과 남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다. 특히 엄마의 자식사랑은 늘 한결같고 무조건적이다. 자식들이 굶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일했던 엄마는 쌀독이 바닥을 드러나 자식들을 굶긴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무서웠다고 말한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서 그 여자를 집에 데리고 들어 왔을 때, 엄마는 남편에게 실망을 하고 집을 떠나지만 결국 자식들을 위해 집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엄마는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올 때마다 자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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