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이 함께하는 역사여행
- 최초 등록일
- 2009.09.2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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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교대 역사의 이해(3학점) 삼국이 함께하는 역사여행 리포트입니다.
A0받았었습니다.^^
6장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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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미래를 여는 역사’가 교과서인걸 알고는 정독하는데 오래 걸릴 것이라 지레 짐작하고, 차일피일 독서를 미뤄왔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책장이 술술 넘어갔고, 7시간이 채 안되어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공감하는 부분, 인상 깊은 부분, 의문가는 부분 등을 표시해 두었는데, 나는 이를 토대로 독서 감상문을 적어보려 한다.
우선 책의 첫머리에는 각국 역사연구 위원회가 전하는 말 P.12~13 내용 중,
한국->한중일공동역사교재개발특별위원회
중국->중일한3국공동역사독본편찬위원회
일본->일중한3국공통역사교재위원회
이 실려 있었다. 일본과 중국 측 위원회에서는 일중한, 또는 중일한으로 표기를 해놓았는데, 나는 한사람의 한국국민으로서 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넘길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한국은 한중일로 표기하였으나 중국이나 일본 중 어느 나라도 한국의 ‘한’을 중간에 표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예를 들면, 중한일, 일한중과 같다.) 우리나라의 국력이 두 나라에 비해 약하구나 하는 생각에 서글펐다.
이제 책의 본문으로 들어가 본다. 우선 나의 첫 느낌은 교과서의 어투가 몹시 인상적이었다는 점이다. 일반교과서는 낮춤말을 주로 사용하는데 비해 ‘미래를 여는 역사’는 높임말을 사용하였다. 높임말을 사용한 교과서는 책을 읽는 나의 기분을 한 층 상승시켜주었다. 또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역사교과서는 ‘우리나라’위주로 책 내용을 전개하는 것에 반해 이 교과서는 한중일 3국의 역사를 다양하게 배분하여 전개하였다. 이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근대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생각된다.
제 1장-1절: 서양 열강의 압력과 삼국의 대응을 보았을 때 삼국이 개항하는 과정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고(외세의 무력시위로 인해 개항, 불평등 조약 등) 그에 대한 민중들의 대응(중국 :태평천국운동, 일본: 개혁에 반대하여 민란, 한국: 서양의 무력침공에 맞서 민중 및 유생층 반발)도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다.
49페이지의 본문 중 ‘전쟁은 일본 민중에게도 큰 부담을 지웠습니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은 민족주의적 관점이 아닌 보편적 관점에서 역사를 서술한 것이라 본다.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보면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였고, 그 때문에 한국인들은 일본사람 모두를 싸잡아서 욕하고 미워한다. 그러나 메이지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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