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와 민족정체성의 담론 - 삼국유사를 통한 인문학적 해석을 중심으로 -

소개글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와 민족정체성의 담론 - 삼국유사를 통한 인문학적 해석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역사의 이해
1. 실수의 교훈
2. 역사의 가치

Ⅲ. 일연스님의 지혜 「삼국유사(三國遺事)」
1. 한국고대의 민족문화의 이해서
2. 고서(古書)에 남아 있는 호국(護國)과 지혜(智慧)
3. 희대의 명작 「삼국유사(三國遺事)」

Ⅳ. 과거의 이해와 미래의 논의
1. 과거의 이해
2. 민족정체성의 확립
3. 미래의 고민과 정진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를 위한 새로운 종교는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있다. 법화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SGI와 19개의 교육기관을 가진 대순진리회 그리고 사람들을 피지까지 강제 이주시키는 종교까지 다양한 종교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주고 우리의 근본을 알게 해주는 전통과 종교, 제례문화가 쇠퇴하는 동안 새 종교들은 이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회삼아 세상 밖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마 그 이유는 한 때 국가를 대표하는 종교로서 모든 국민이 그 종교를 숭배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있었지만, 현대는 종교의 자유라는 이름하에 종교가 근본적인 힘을 다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지 아닌가 싶다. 자유와 자기결정권이라는 우리의 권리 하에 수천 년을 지켜온 우리의 뿌리가 무너질 것을. 필자는 우려한다. 자기와 가족의 편의를 위해 가족의 평안을 위해 지켜오던 종교적 행동들이 사라질 것을. 끝으로 필자는 기대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전통과 근본을 지키기 위해 힘써주는 이가 나타날 것을. 그리고 전통과 근본을 지켜주었던 대표적인물인 일연스님과 그의 작인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역사의 중요성, 역사를 보는 다양한 관점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Ⅱ. 역사의 이해
1. 실수의 교훈
역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교훈이자 힘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은 1592년과 1950년이다. 먼저, 1592년 당시의 조선은 국방인력감축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당시의 정부 역할을 수행했던 몇 사람들의 무능과 방만은 외세에게 침략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그렇게 기회를 활짝 열어준 결과 수년간 국민들은 잊을 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1960년 6월 24일은 광복 이후 가장 많은 군인들에게 휴가를 준 시기였다.

참고 자료

고영섭 저『삼국유사 인문학 유행』, 박문사, 2015
일연(승려) 저, 권상로 역 『삼국유사』 ,동서 문화사, 2007
이강엽 저 ,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나무를 심는 사람들, 2016
여성구 저, 『삼국유사에서 빠진 삼국유사』, 역사로. 2022.
김문태 저, 『현대인의 삶이 투영된 삼국유사 인문학 즐기기』 페르소나,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