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의 심리학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09.09.0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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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의 심리학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북리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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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크게 화를 내는 일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유순하다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속으로 삭일 뿐 드러내지 않는 성격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화를 내는 일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는 ‘무서운 사람’의 이미지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나는 한 번 화를 내게 되면 타인에게 문제점에 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거나 더 나빠질 경우 공격적인 말을 하기도 하는 편인데, 이처럼 평소에 화를 내는 빈도와는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에게는 화낼 때의 모습이 나 방식이 더 강한 인상으로 남는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으로부터 화라는 감정을 빼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시쳇말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나타내는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인생에서 화를 제거하고 살아갈 수 없다면, 우리는 더욱 현명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화를 내는 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 ‘화의 심리학’의 저자는 지혜롭게 화를 내는 방법을 알려면 먼저 전체적으로는 일반적인 자신의 분노 성향을 안 뒤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좀 더 자세하게 자신의 1차 분노 성향을 알아보고, 그 1차 분노 성향으로부터 야기되는 2차 분노 성향을 파악한 뒤 분노 성향을 바꿔나가야 한다. 저자가 분류하고 있는 분노 성향의 종류 중 하나로 이야기 하자면 나는 크게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은 ‘외적 표출자’에 해당된다. 또한 의사표현 성향 즉, 1차 분노 성향은 대체로 적극적이고 때로는 공격적이며, 2차 분노 성향은 비난형에 해당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 분노성향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에 앞서 먼저 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 조금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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