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환의 시세계
- 최초 등록일
- 2009.06.2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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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장환은 1918년 충북 보은에서 비교적 부유한 가정의 삼남(서자)으로 태어났다. 1933년 [조선문학]에 <목욕간>을 발표하여 등단한 후, 1936년 [시인부락]의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일제 강점 말기의 폭압적 상황에서도 절필하지 않으면서, 친일적인 작품활동을 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특히
`아름다운 서울, 사모치는, 그리고, 자랑스런 나의 서울아 / 나라 없이 자라난 서른 해 / 나는 고향까지 없었다.`
오장환은 문학과 사회의 긴말한 상호조응이라는 연속적 문학관을 견지하여 문학을 위한 문학이 아니라 인생을 위한 문학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순수문학과 예술주의가 아닌 현실주의 문학을 지향하고 있다. 1930년대 초반기부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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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장환은 1918년 충북 보은에서 비교적 부유한 가정의 삼남(서자)으로 태어났다. 1933년 [조선문학]에 <목욕간>을 발표하여 등단한 후, 1936년 [시인부락]의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일제 강점 말기의 폭압적 상황에서도 절필하지 않으면서, 친일적인 작품활동을 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특히 신장병으로 병상에서 해방을 맞은 그는, 좌익 쪽의 문학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문학가동맹]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1948년 2월경 월북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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