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소설과 영화 비교하여 쓰기

소개글

소설과 영화 비교하여 쓰기-외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외출’의 부제인 4월의 눈(April Snow)은 그 것 만으로도 흔하지 않은 일이고 또한 실현 될 때 더욱 값지고 빛나는 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어쩌면 마지막 두 주인공의 재회를 위한 장치임과 동시에 주인공인 인수와 서영이 각기 다른(어쩌면 같은) 아픔과 슬픔, 그리고 왠지 모를 허전함을 안고 있는 존재임을 알리기 위한 것 일지도 모른다. 이야기는 이 두 주인공들의 환경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진행된다.

배우자에 대한 믿음과 배신, 그로 인한 상처와 새로운 만남, 그리고 윤리, 도덕에서 멀어져버린 사랑과 봄날의 눈을 보고 다시 만나 새 출발 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때론 답답하다. 상대의 짝에게 끌릴 수 밖에 없는 감정의 모순을 인정하면서도 생명의 기로를 앞둔 위험한 상황의 보호자가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하다.
영화에서는 많은 장면을 말없이 보여준다. 데이트할 때만 입는 서영의 치마라던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