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고라스-덕은가르칠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9.06.0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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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의 논쟁이였던 `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의 글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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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덕이란 사회적 규범이나 도덕을 노력이나 수양으로 습득하여 애쓰지도 않고 규범이나 바른 길을 저절로 행할 수 있게 된 상태를 말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바른생활’이라는 교과목을 통해서 지금까지, 어쩌면 평생동안 우리는 ‘덕’이라는 항목과 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누구나 한번쯤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덕’에 대해서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덕’의 애매모호함에 제대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그만큼 ‘덕’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고 배우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한마디로 정의내리고 그 특징에 대해 논하기에는 추상적이라 매우 어렵다.
이 어려운 추상적 개념에 대해서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에 유명한 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와 길거리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의 주된 토론 주제는 `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 선과 악의 본질은 무엇인가? 참된 용기란? 지혜는 무엇인가?` 이며 여기서 특히 강조된 것은 ‘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이다. 소크라테스는 이 문제에 대해서 가장 지혜롭고 뛰어난 인물이라 할지라도 그의 덕성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는 것이라고 하며 인간은 본래 누구나 덕을 분배받고 있으며 반드시 덕을 지니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덕이란 가르침이 아닌 사람의 노력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반면에 프로타고라스는 덕은 상대적인 것이고, 지식이기 때문에 가르칠 수 있다고 했으며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 배울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가르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덕과 완전하게 같은 덕을 가르칠 수 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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