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미학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9.04.2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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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미학의 개념에서 본 `시`에 대한 견해입니다.
-특히 미메시스(모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목차
서론
1) 미학의 기본 개념들
2)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에 관하여
2. 본론
1) 플라톤의 견해
2)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미학적인 개념의 미메시스(mimesis)는 고대 그리스로부터 시작하여, 아니 그 이전의 원시시대로부터 오늘날까지의 예술을 설명하거나 규정지을 수 있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개념이다. 즉, 예술은 자연에 대하여 또는 현실 세계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모사하거나 모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고대로부터 르네상스를 거쳐서 신고전주의에 이르기까지 예술이론 및 예술철학을 지배해온 중심개념인 <미메시스> 미메시스라는 개념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술이 자연 혹은 현실의 모방이나 재현이라는 규정은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시대적으로 그 함의가 변화한 개념이다. -최연희 「재현」,『미학의 이해』, 2007
를 중심으로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시’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본고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미학의 기본 개념들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본고에서 핵심 논의의 근거가 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미학의 기본 개념들 -오병남 「서구미학의 기본개념들」,『미학의 이해』, 2007 에서 주로 인용하였다.
오늘날의 입장에서 볼 때 ‘코레이아’는 춤과 음악과 시가 미분화된 채 융합되어 진행되는 인간 활동의 형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고 이 개념의 특징은 감정의 표현이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코레이아에 참여함으로써 또는 보거나 듣기만 함으로써 감정을 달래고 진정시켜 영혼을 세척시켜 주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의 정화를 고대 그리스 인들은 카타르시스(katharsis: catharsis)라고 불렀다. 그리고 이러한 춤을 미메시스(mimesis: imiation) 즉, 모방이라고 불렀다. 이후 모방에 대한 최초의 의미가 연극과 회화와 조각에 있어서 환영을 만들어 낸다는 재현의 의미가 되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에 있어서까지도 모방이라는 말은 재현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으며, 플라톤에 이르러서 비로소 그렇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미메시스, 모방, 재현의 의미에 차이를 두지 않고 사용함을 알린다. 또한 영어의 ‘아트(art)`라는 말의 어원이기도 한 테크네(technē)의 개념은 인간의 제작(poesis: making)에 적용된 말이다. 테크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일반적인 규칙에 의해 의식적으로 인도되는 제작활동이라는 의미로 이해된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일체의 테크네를 ‘지적인 활동’의 한 형태로 간주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