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예술론 차이 5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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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며 당대의 철학의 문제들을 그가 참 실재로 간주했던 이데아론 아래 종합하여 관념론을 완성한 철학자입니다. 그는 하나의 저서에 미학을 집대성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저술들 전편에서 미학의 많은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미와 예술의 문제를 거듭 중요하게 다룬 저작은 특히 향연, 대히피아스, 국가, 법률 등입니다. 그에게서 미학적 문제는 철학의 다른 문제들, 특히 형이상학과 윤리학이 섞여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미학은 정신주의적이고 이상적이면서 윤리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습니다. 플라톤의 미학은 이 세계가 수학적 질서와 조화를 이룬다는 피타고라스학파의 우주론적 신념에 근거를 둡니다. 예술은 모름지기 영원한 법칙이 구현되어 있는 조화로운 세계의 질서를 모방해야 합니다. 플라톤은 이러한 이론을 실천적 삶에서 도덕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소크라테스의 가르침과 결합시켰습니다. 그렇게 플라톤의 미학은 미에 대한 이상주의적 해석과 예술에 대한 모방적, 윤리적 해석을 종합하게 됐습니다.
미론에서 ‘아름다운 것은 시각과 청각에 즐거움을 준다.’라며 플라톤은 대 히피아스에서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를 규정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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