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서울 1964년 겨울
- 최초 등록일
- 2001.11.04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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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주제
2.인물
<1>"나"
<2>"안"
<3>아저씨
3.배경
4.저자 - 김승옥
1. 작가 연보 및 약력
2. 주요 작품
3. 작품 경향
본문내용
이 작품은 산업화와 근대화의 물결이 몰아치는 1960년대 서울에 사는 젊은이들의 방황과 의식 세계를 감각적 필치로 그려내고 있는데, 대학원생, 병사계 직원, 서적 외판원이 같이 지낸 하룻밤의 이야기이다.
1964년 서울 겨울날, 김이란는 성을 가진 나는 선술집에서 "안" 이라는 대학원생을 우연히 만나게된다. 나는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했다가 낙방하고 제대한 뒤 구청 병사계에 근무하는 25세의 청년이고, 동갑인 안은 부유해보인다. 두사람은 시시껄렁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고, 자리를 떠나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여관에 들기로 하고 자리를 뜨려는데 가난해 보이는 서른 대여섯살의 한 사내가 함께 데려가 줄 것을 간청한다. 그는 서적외판원으로 오늘 낮에 아내가 급성뇌막염으로 병원에서 죽었는데 장례비가 없어 시신을 팔고 4천원을 받았다는 사연을 털어놓고 그 돈을 오늘밤 다 써야 하는데 도와달라고 한다. 중국집과 양품점과 과일장수에게 돈을 썼지만 아직도 돈이 남아 있어 쓸 데를 궁리하던 중 택시를 타고 불자동차를 따라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