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안정복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1.10.15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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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익
1. 이익의 생애
2. 이익의 학문 경향
3. 이익의 역사 인식
4. 정통론
5. 사학사적 의의
♧안정복
1. 안정복의 생애
2. 학문관과 역사관
3. 『동사강목(東史綱目)』
4. 사학사적 의의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이익은 1681(숙종 7) ∼1763(영조 39)에 살았던 인물로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自新), 호는 성호(星湖)였다. 성호 이익이 살았던 시기는 숙종조와 영조대로서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전반이었다. 이 시기는 양란 후 국가 재건의 기틀이 잡혀나가는 한편 정치권에서는 치열한 당쟁에 의해 지배계층의 분열이 심화되어간 때였다. 그긔 가문은 당색으로 볼 때 기호남인의 핵심가문에 속하였다.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으로 인해 그의 아버지 이하진은 파직되어 평안도 운산(雲山)에 유배되었는데 이곳에서 그는 태어났고 그 이듬해 아버지가 별세하자 이익은 선조들의 고향인 경기도 안산군 첨성리로 내려와 평생을 살았다. 숙종 32년(1706) 그의 나이 26세 때 그에게 글을 가르쳐준 중형 이잠이 당시 집권세력이었던 노론을 비난하는 상소를 올린 일로 역적으로 몰려 장살당하는 사건 이후 이익은 과거응시를 완전히 포기하고 당시의 세태를 개탄하면서 30년간을 두문불출 주경야독하며 재야에서 학문연구에만 몰두하는 생활을 했다. 그가 농촌의 문제에 관한 여러 개혁안을 제시한 것은 대부분 이러한 농촌에서의 그의 사농일치의 체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익의 경제적 배경은 중소 지주로 선조의 전장을 물려받아 생활했으나 말년에는 가세가 기울어 궁핍한 삶을 살았다.
참고 자료
조동걸·한영우·박찬승,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上)』, 창작과 비평사, 1994
한영우, 『조선후기사학사연구』, 일지사, 1989
최석기, 『성호 이익의 학문정신과 시경학』, 중문,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