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의 현실
- 최초 등록일
- 2001.09.25
- 최종 저작일
- 2001.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부디 보탬이 되길...
목차
*인권...
#들어가며...
#본문...
#결론...
본문내용
*인권...
#들어가며...
몇년전 우리나라 ‘인권의 피난처’ 명동성당에서 꿈에 부풀었던 네팔 근로자 13명이 “우리를 짐승 취급하지 말라.”고 외치며 농성에 들어갔다. "우리들은 가난한 나라에서 왔지만 우리들의 인간 존재 자체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제발 때리지 마세요. 과거 여러분의 조상도 일본에서 우리 같은 일을 겪지 않았습니까. 그 때를 기억해 주세요."하며 서툰 한국말로 외쳤던 이들은 새로운 각도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이들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나쁜 영향들 때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이들이 얼마나 지독한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는가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고, 사람들은 비로소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들이 농성을 하기 전과 다를바가 거의 없다. 오히려 우린 이제 그들을 밖으로 내몰려고만 하고 있다. 홀씨처럼 날아와 우리의 이웃으로 뿌리내린 외국인 노동자, 낯선 땅에 돈을 벌어보겠다고 하나 둘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의 모습이 공단 주변에서는 이미 친숙한 이웃의 모습으로 뿌리 내린지 오래이다. 한국 경제가 세계 11위를 구가하는 성장세를 달려오는 동안 그들은 우리 곁으로 왔고 우리 경제를 위해 일했다.
참고 자료
없음